
▲ 청양군의회 임상기의원
[뉴스21 통신=이준상 ]청양군의회가 염소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농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8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근 염소 사육과 소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청양군 내 염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위생 및 방역 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축산환경 조성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일부 염소농가는 가축사육업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보조사업과 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미등록 농가의 제도권 편입을 유도하고 산업 전반의 기반을 정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에는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가축사육업 등록 촉진 ▲사육시설 현대화 및 위생·환경 개선 ▲질병 예방 및 방역 지원 ▲가공·유통 기반 구축 ▲품종 개량 및 우수혈통 보전·보급 ▲사양관리 및 기술 보급 교육 ▲관계 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관련 사업 추진 농가와 기관·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염소산업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등록 농가의 제도권 편입을 유도하고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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