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화를 선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특히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과 국제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협력, 의료인 교육,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 상담·사후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의료시스템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형 글로벌 헬스케어 모델 확산에 기여 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원광대학교병원의 글로벌 의료 활동은 2009년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몽골, 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0개국 이상과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환자 진료와 의료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6,000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고 300여 명의 해외 의료인을 교육하며 지역거점병원 가운데서도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의 글로벌 전략은 단순한 환자 유치를 넘어 한국형 병원 운영 모델과 의료시스템을 해외에 전수하는 데 있다.
2014년 이후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개발도상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운영 시스템, 감염관리 체계, 의료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전수하며 한국형 의료시스템의 현지 정착을 이끌어왔다.
이 과정에서 의사, 간호사, 의료행정직 등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여 명 이상의 의료 인력을 교육하며 국제 의료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최근 원광대학교병원은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몽골 바얀울기 텡그리 메드 클리닉,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밀레니엄 클리닉 등에 원격협진센터(Remote Consultation Center)를 구축했으며, 2024년부터 몽골과 카자흐스탄 환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사전 문진, 원격협진, 사후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 의료진과 해외 의료기관 간 실시간 협진이 가능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은 의료교육 분야에서도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남껀터대학교병원과 협력해 AI·VR 기반 의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현지에 ‘원광–남껀터 AI·VR 메디컬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한국형 의료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사용자 766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며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인들의 임상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역거점병원도 글로벌 헬스 어 분야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와 국제 의료협력을 통해 한국 의료의 글로벌 확산과 국가 보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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