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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 경제 대전환…제천 중심 북부권 산업벨트 구축”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6-03-19 17:09:05
  • 수정 2026-03-19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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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기업 유치·공공기관 이전 병행…“북부권 성장축으로 균형발전 실현” -
  • - 이상천과 정책협력 MOU…제5산단·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충북 경제 대전환’과 제천 중심 산업벨트 조성 등의 정책 을 발표 하고 있다.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가 충북 경제 구조의 대전환과 북부권 산업 재편을 핵심으로 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제천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충북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산업 확대를 넘어 새로운 성장 구조와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충북 경제 대전환 전략’을 공식화했다.


그는 특히 “충북 경제 도약의 핵심은 대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생태계 혁신”이라며 “앵커 기업 유치를 통해 연관 기업과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충북 북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제천을 지목했다. 그는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와 정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실을 언급하며 “북부권 발전 전략과 충북 경제 대전환 정책을 연계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천을 중심으로 한 산업 벨트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첨단 소재 기업을 유치하는 특화 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며 “제천을 충북 북부권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에도 주목했다. 그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며 “제천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 유치 전략과 함께 공공기관 이전도 병행 추진하겠다는 태도를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 유치와 기업 유치를 연계해 북부권 산업 거점을 구축하겠다”며 “제천이 중앙정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천 제5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강조하며 “대규모 산업단지는 단순한 토지 개발이 아니라 기업 투자와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핵심 기반”이라며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농업과 지역경제 혁신 전략도 제시됐다. 노 후보는 ‘충청북도 주식회사’ 설립 구상을 통해 “AI 기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제천의 한방·농산물·바이오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기업이 찾아오고 투자하는 도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제천을 만들겠다”며 “충북 균형발전은 지역 정책이 아닌 충북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충북 산업 구조를 청주·충주 중심에서 북부권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향후 실제 기업 유치 성과와 공공기관 이전 실현 여부가 핵심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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