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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거 전 징계 중단 선언
  • 장은숙
  • 등록 2026-03-13 1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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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 후속 조치… 오세훈은 공천 접수 거부하며 인적 쇄신 요구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 발표 사흘 만에 장동혁 대표가 이번에는 선거 전 징계 중단 방침을 밝혔다.

그동안 ‘친한동훈계’를 겨냥했던 징계 논의를 멈추겠다는 뜻이다.

장 대표는 당직자들에게 말조심도 주문했다.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을 인사 조치하라는 ‘소장파’ 등의 요구를 사실상 ‘입단속’ 수준에서 수용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결정은 나름의 ‘결의문 후속 조치’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당내에서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언석 원내대표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어제 추가 공천 접수를 거부했다.

대신 노선 전환을 체감할 수 있는 인적 변화와 함께, 장 대표 등의 2선 후퇴를 전제로 한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움직임 등을 요구했다.

다만 오 시장은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며, 불출마 이후 당권 도전 등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지도부를 압박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오 시장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비판도 나온다. 오 시장이 지나치게 요구를 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천 접수를 다시 추가로 받을 필요는 없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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