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북한 나선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자동차 전용 다리다.
공사 시작 불과 열 달여 만에 연결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다. 당초 올해 말이었던 완공 목표가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KBS가 고해상도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한 달 전만 해도 끊겨 있던 교량 상판이 이번 달 들어 연결이 완료된 모습이 확인됐다.
북측의 국경 검문소와 세관 건물도 최근 지붕까지 덮이며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6월 정상회담에서 철도용 다리만 있는 두만강에 자동차가 오가는 새 다리를 건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자동차 전용 다리가 완성되면 군수물자나 석탄처럼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물품을 화물차로 옮기는 것도 가능해질 수 있다.
이미 나진항에서는 러시아 선박으로 추정되는 선박들이 컨테이너를 옮기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된 상황이다.
현재 두 나라의 연간 교역 규모는 우리 돈 약 500억 원 수준으로, 각종 제재에 놓인 북한 경제에 일정 부분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러 간 새로운 ‘혈맹 통로’가 될 자동차 다리가 북한의 대미 협상 지렛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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