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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여사에 징역 15년 구형…오늘 선고
  • 윤만형
  • 등록 2026-01-28 0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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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청탁 수수 혐의…선고 장면 생중계

사진=KBS뉴스영상캡쳐

김건희 여사가 받는 첫 번째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다. 해당 사건은 윤석열 정부 시절 검찰이 한 차례 출장 조사를 거쳐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그러나 특별검사팀은 수익 배분을 언급하는 통화 녹음 등을 근거로,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해 8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판단했다.


두 번째 혐의는 이른바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성배 씨와 공모해 통일교 측의 청탁을 받고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도 적용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같은 혐의로 별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재판부의 판단이 윤 전 대통령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김 여사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가진 자격에 비해 잘못한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혐의에 대해서는 “다툴 여지는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방송 중계를 허가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선고는 오늘 오후 2시,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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