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2026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지원자 모집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6-01-26 11:05:05

기사수정
  • 2월 13일까지 양천구청 문화과로 방문 신청, 지원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서류 제출
  • 청소년, 청년,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등 4개 부문 예술 활동비 지원, 총 2억 4천만 원
  • 청년예술인 지원 규모 3천만 원→1억 원, 홍보비·해외 결제 등 지출 가능 항목 확대

사진=양천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예술단체 전통예술 공연 모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26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고오는 2월 1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2억 4천만 원으로청소년 청년 장애인 문화예술단체로 대상을 세분화해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예술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올해는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예술인 지원 예산을 기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재료비·대관료 등 직접 사업경비 외에도 홍보비·해외 결제(일부등 다양한 지출 항목을 포함해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이 경제적 부담 없이 활동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청년·장애인 문화예술인은 개인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공모 신청 시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공연·전시 개최 해외 문화예술교류 ·내외 대회 참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문화예술단체는 총 9천만 원 규모로단체별 사업계획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한다

 

양천구는 관내 민간문화예술단체가 공연과 전시 등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천구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들과 함께 연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한 해 동안 쌓아온 창작 성과를 구민에게 선보이고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천구청 문화과로 방문 제출하고신청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과(02-2620-3409)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는 사업계획과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심의를 거친 뒤 3월 중 대상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선정된 예술인은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양천구는 지역예술인의 작품 홍보와 경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 로비 양천예술인 갤러리’ 전시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

 

그동안 지역 시각예술단체 추천 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해 왔으나올해 하반기부터는 공모제를 도입해 관내 시각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야 지역 문화도 함께 성장한다며 지원 규모와 방식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다양한 예술 주체를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양천구만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2. 이름 뒤 숫자 ‘1300’… 돈이 아니라면, 무엇이었나 충북 제천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표면적 문제를 넘어, 문건에 담긴 숫자의 의미라는 더 깊은 질문으로 향하고 있다.고발장은 접수됐고,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문제 제기까지 나왔지만,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조용하다.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이메일 문건에는 다음과 같은 표기가 ...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불사조 의왕시 김성제 시장, 병상 딛고 올 첫 출근 [뉴스21 통신=홍판곤 ]심장질환으로 병상에 머물렀던 김성제 의왕시장이 2월 2일,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올해 첫 출근길에 나섰다. 의왕시청 청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박수와 꽃다발로 김 시장의 복귀를 맞이했다. 단순한 출근이 아닌, 책임 행정의 무게를 다시 짊어진 복귀였다.김 시장의 병환은 결코 가볍게 넘길...
  6. 용산구지회, 설 맞이 나눔행사 성료... "회원 화합과 온정 나눔의 장"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지회장 김상근)는 2월 6일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 지하 강당에서 '2026 설날 맞이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상근 지회장의 인사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설 명절을 앞둔 따뜻한 덕담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졌다.김 지..
  7. 이완섭 서산시장, 저서 2권 출간 기념 북콘서트 성황… “기록은 도시의 자산”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31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간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와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600석 규모의 대강당은 행사 시작 전 일찌감치 만석이 됐으며, 자리를 잡지 못..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