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최초 초등학생 이용 가능한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자녀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계기로 추진됐다. 양천구는 영유아 중심으로 운영되던 밤샘 돌봄서비...
사진=MBC뉴스 영상캡처
미국 실리콘밸리의 일부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비밀리에 유전자 편집 아기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 '프리벤티브'가 정자나 난자, 배아 단계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금지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인체 대상 실험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아랍에미리트 등 배아 편집이 허용된 일부 국가에서 실험을 추진하려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금까지 유전자 편집 배아에서 아이가 실제로 태어난 사례는 단 한 건뿐이다.
중국의 과학자 허젠쿠이가 2018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에 면역력을 갖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세쌍둥이를 공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