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리 회전교차로 공중화장실, 하루 300명 이용… 청결도 ‘우수’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대동리 회전교차로 공중화장실을 하루 평균 약 300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자체 조사 결과 월 이용객이 약 9,000명에 달했으며, 청결도와 편의성 측면에서도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중화장...
4대폭력 예방교육 (사진=장흥군제공)장흥군은 지난 6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고위직의 실천적 역할을 조명하고, 관리자들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이 맡아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례와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4대폭력의 개념과 유형, 2차 피해 예방 방안, 고위직의 책임과 실천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조직 내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성차별적 인식과 감수성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평등 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란히 법정에 출석해 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동시 출석했다.김 여사 측은 이날 재판부에 건진법사가 건넸다고 주장하는 고가 목걸이에 대해 DNA 감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김 여사는 고가 가방 2개와 달리 목걸이는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순직해병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수사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망자 3명·매몰 2명 수색 중"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추가로 매몰된 2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2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소방당국은 음향탐지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남은 실종자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사고는 어제 오후 2시쯤, 60m 높이(약 20층 규모)의 보일러타워가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마산 국화 축제
국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m에 달하며 가을에 꽃이 핀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있으며 난형으로서 날개 모양으로 중앙부까지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다.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조선 세종 때 강희안이 지은 『양화소록』에는 고려 충숙왕 때 중국의 천자가 보낸 것으로 .
대전 상소동 산림 휴양지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 대전역에서 금산방향으로 약 1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에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등 각계각층에서...
북한산 가을 정취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704번 시내버스나 34번 시외버스를 타면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르면, 보리사를 지나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836m)에 이르게 된다.
괴산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
2㎞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로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인 양곡리에 위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78년 5월에 준공하였고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동해안 균형성장 새로운 축 열려
경상북도는 포항시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2016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에 개통됨에 따라, 동해안권 균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열리고, 본격적인 동해안 고속도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11월 7일 오후 2시, 포항휴게소(포항방향)에서 경상북도지사, 지역국회의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