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꿈드림,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드림데이’ 3차 성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목·가죽·자개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전통·창의 융합 공예활동과 정서 공감 기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특성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또래...
                                용인시 꿈드림,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드림데이’ 3차 성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목·가죽·자개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전통·창의 융합 공예활동과 정서 공감 기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특성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또래...
                            
                         한화 필리조선소 / 한화오션 제공
한화 필리조선소 / 한화오션 제공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한국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조선소가 될 것”이라며 “조선 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선소는 한화오션(지분 40%)과 한화시스템(60%)이 지난해 12월 약 1억 달러(약 1433억 원)를 투자해 인수한 ‘한화필리조선소’다. 한화는 공동건조를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의 기술력을 이전해 스마트 야드를 조성하기 위해 총 7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직후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핵연료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한화는 “양국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첨단 수준의 조선 기술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필리조선소 등을 통한 투자와 파트너십은 양국의 번영과 공동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단기간 내 핵추진 잠수함 건조가 현실화되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필리조선소는 현재 잠수함을 제작하기 위한 실내 도크나 관련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설비 확보와 인력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리조선소는 그동안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등 상선을 주로 건조해왔으며, 방산 분야에서는 해군 수송함의 수리·개조 사업을 맡은 바 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한화의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미국의 핵잠수함은 대형급이라 기초연구가 불가피하다”며 “설계 및 사업자 선정 일정을 고려할 때 초도함은 2030년 초에야 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오션이 최근 건조한 3000t급 잠수함은 미국의 LA급(6000t 이상), 버지니아급(7800t 이상)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국내 다른 조선업체와의 공동 설계·건조 필요성도 거론되고 있다.
업계는 이번 핵추진 잠수함 협력이 국내 조선업의 특수선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조선업체의 직접 투자로 미국 상선 및 군함 시장에서 대체 불가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APEC 참석차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3000t급 잠수함 ‘장영실함’ 등을 둘러봤다. 캐나다는 현재 약 60조 원 규모의 초대형 잠수함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화오션은 이 사업의 최종 결선 후보로 올라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국과 캐나다의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그룹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방명록에 “세계를 하나로 잇고 지켜내는 훌륭한 기업을 만들어낸 것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청년 창업가에게 기회를!”…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청년디딤터가 지난 10월 30일(목)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유스타홀에서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본선 진출 7개 팀의 발표 내용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과 입상 3팀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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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상면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9일 ‘상면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우리동네 힐링콘서트’ 현장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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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가평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동상담소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1:1 취업상담,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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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중구 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대회 개최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중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길)가 30일 구 삼호교 야외상설무대에서 2025 중구 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명일식 중구체육회 회장, 최진구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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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가을 축제 만든다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가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광산구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먹거리 공간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행사장 곳곳에 반납함을 배치해 순환 체계를 실현했다.이번 ‘34회 광산구민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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