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피싱예방벨소리’ 앱 배포…전화금융사기 예방에 AI 기술 접목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AI 기반의 ‘피싱예방벨소리’ 앱을 자체 개발·배포하며 맞춤형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299건, 피해금액은 약 127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전담 검거팀을 운영해 다수의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사진=MBC뉴스영상캡쳐.2025.10.27)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7일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집값 급등은 결국 미래에 재앙이 될 수 있고, 지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불가피한 정책이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부 불편이 생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대출비율은 여전히 70%를 유지하고 있고, 15억 원 이하 아파트는 최대 6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며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에 대해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급격한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실수요자,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정부는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유세 강화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같은 추가 대책에 대해서는 “우선 10·15 대책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만약 시장이 안정되는 흐름을 보인다면 굳이 새로운 조치를 낼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부동산 시장의 급등과 불안정은 국민 경제 전체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정부는 투기보다 실수요 중심의 시장 질서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
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
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
아산경찰서 , 현대자동차 “잠금확인 한 번이 범죄를 막는다”
[뉴스21 통신=이종수 ]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지난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 H콘서트 현장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아산서부종합복지관 협업 차량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아산경찰서의 아이디어로 시...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위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출판기념회 개최
[뉴스21 통신=박민창 ]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표준화된 동료상담 심화 교재가 출간된다. 오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활용편』 출판기념회 및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간된 「모두를 위한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활용편」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