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키타현 유자와 지역 소방당국에 침입하는 곰 [ANN 캡처]
일본 북동부 지역에서 곰의 습격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오후 아키타현 아키타시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곰 3마리의 공격을 받아 머리와 귀에 부상을 입었으며, 같은 날 미야기현 오히라촌에서는 60대 여성이 현관 출입 직후 곰에게 왼팔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키타현 사건에서는 피해 여성이 현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순간 곰들과 마주쳤다. 곧바로 집 안으로 숨었지만 공격을 완전히 피하지 못했다. 미야기현에서는 새벽 6시10분쯤 주택 문 앞에 나타난 키 약 80 cm 크기의 곰이 현관을 나선 여성을 습격했다. 이날 같은 지역에서는 정원에서 기르던 시바견이 곰에게 물렸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일본 전역에서는 올해만 곰 공격으로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한 언론은 “곰이 인접 거주지로 빈번히 내려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국은 곰과 인간의 생활권 겹침이 증가한 점, 먹이 부족과 산림 생태계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곰 피해 증가에 대응해 일본 정부는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우리 농산물로 전통문화를 지키는, ‘제2회 산성동 김장체험 축제’개최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2회 산성동 김장체험 축제'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중구체육복지센터(대전 중구 산서로 346)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성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구)가 주최・주관하여 김장체험, 주민자치프로그...
청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2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보여주고, 주민 간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
북구, 호계동 시장1리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호계동 시장1리경로당 리모델링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 최수미 부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개소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나눔냉장고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저-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고집센그집갈비탕 울산화봉점에서 나눔냉장고에 기부한 갈비탕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원거리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했다.
북구 농소2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김치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울산시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을 받아 직접 담근 김치 50만원 상당을 농소2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