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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엎고 얼굴 때렸다…서울대 식당서 학생 폭행한 등산객
서울대 캠퍼스 내 학생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24일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23일) 정오 무렵 서울대 구내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남학생에게 다가가 식판을 엎은 뒤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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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익률 6.5% 유지 땐 고갈 시점 33 년 늦춰
[뉴스21 통신=추현욱 ]국민연금이 연 6.5% 의 운용수익률을 유지할 경우 , 기금 소진 시점이 2090 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 이는 지난 3 월 국회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할 당시 전망된 ‘2057 년 소진 ’ 보다 최대 33 년 늦춰지는 수치다 . 또한 , 기금이 적자로 전환되는 시점 역시 기존 2041 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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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축문화제 연계 ‘보드게임 체험관’… 시민 호응 높아
파주시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기간 중(26일까지 진행)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 ‘보드게임 체험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관은 국내 대표 보드게임 전문 기업인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주관해 마련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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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쪽집게식’ 교통혼잡 개선사업 단계별 추진
파주시는 관내 파주로·경의로 등 주요 도로와 혼잡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운정신도시 해오름마을과 산내마을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다율교차로를 중점 개선 지점으로 선정해, 파주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와의 협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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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29일 14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김민철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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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버스 지원 4년간 3배 확대, 이용 승객 81% 급증
파주시는 지난 4년간 마을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 결과,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마을버스 이용 승객은 81% 증가했다고 밝혔다.시는 마을버스 예산을 2021년 73억 원에서 2025년 238억 원으로 226%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운행 대수도 4년간 130대에서 217대로 67% 늘었다.특히 대형 차량은 13대에서 118대로 807% 증가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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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최초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 제정
파주시가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가 지난 22일 열린 파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제정된 분산에너지 관련 조례로,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제도화하고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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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화합의 함성, 안동 하늘을 울리다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10월 24일 금요일, 경상북도 안동시민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응원단으로 붐볐다.'2025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번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지체장앤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3천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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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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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년 250억 달러씩 현금 투자 요구. .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논의가 있었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이 매년 250억 달러씩 현금 투자를 요구한 것을 두고 "논의가 있었다"며 협상 상황을 전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장관은 '미국이 매년 2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지' 국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