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품종 나물콩 ‘아람’ 시범단지 확대
  • 윤만형
  • 등록 2019-05-17 13:34:54

기사수정
  • 제주시농협 등 3개 농협 참여, 2018년 2개 단지 4ha → 3개 단지 6.6ha 확대


▲ 제공=제주도청


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제주지역 적응시험을 거쳐 개발한 신품종 나물콩 ‘아람’의 확대 보급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올해 신품종 나물콩 ‘아람’ 시범단지 선정 평가위원회     에서 제주시, 안덕, 한경 농협 3개 시범단지(6.6ha)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5개 농협 12.9ha를 신청 받아 단지화, 접근성, 관수시설, 경지정리, 추진의지 등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아람’은 도내 주 재배품종인 ‘풍산’ 보다 수량이 10% 이상 많고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 현장에도 강      하고 꼬투리 달리는 위치도 높아 콤바인 수확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안덕 시범단지 현장평가 결과에 의하면 수량성은 풍산나물콩 대비 11% 많았고 쓰러짐은 거의 없어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수확이 용이해 많은 농가들로부터 조기 종자를 공급해 줄 것을 요청 받았다.

 

또한 콩나물업체에 의뢰해 콩나물 적성검성을 실시한 결과 발아세 및 발아율이 풍산나물콩에 비해 우수하였고 소비자 패널 대상으로 외관, 색상, 굵기, 길이, 식미 등 관능평가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범단지를 확대해 기계화 적성, 생산성, 재해안전성, 콩나물 가공적성 등을 다시 한번 확인     은 물론, 수확기 평가회를 거쳐 우수성을 홍보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는 농가 자율교환 방식으로 원하는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보증종자 생산계획을 수립해 올해 원원종 150kg을 첫 생산하고 2020년 원종 2,400kg, 2021년 보급종 60,000kg를 생산해 2022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 양우삼 농업연구사는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단위면적당 수량도 많은 신품종 나물콩 아람을 조기에 보급해 부족한 노동력 해결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5.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