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청(사진=로드뷰)강북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 및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구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가구이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가정,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 강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되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지원금은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진행한 검사 비용의 본인부담금 전액이다. 단, 올해 10월 이후 건강보험이 적용된 검진비에 한하며, 비급여로 진행한 검사는 지원되지 않는다.
선천성 난청은 선천성 질환 중 발생률이 높은 것 중 하나로 꼽힌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언어나 학습장애를 초래하는 반면 조기에 발견해 재활치료를 연계하면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어 치료효과가 높다.
구 관계자는 “검사는 주로 분만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며 되도록 출생 후 2~3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늦어도 1개월 내에는 반드시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선천성 질환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신생아는 청각, 언어 등의 장애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구민여러분께서는 지원 내용을 꼼꼼히 검토해 소중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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