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연휴기간인 9월 21~27일까지 1주일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유기동물 수만 해도 1,300여마리에 이른다.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했지만 그에 따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시급해 보인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과 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의식 함양을 위한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당현초를 시작으로 8개 초등학교 30학급의 총 60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KOHAI(코하이) 동물보호교육전문업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반별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동물보호 및 강아지, 고양이의 기본 특성 및 동물들이 쓰는 언어의 이해와 관련해 동영상을 시청한다. 또한 마이크로칩 탐구를 통한 동물등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울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OX퀴즈로 수업내용을 복습한다. 교육은 50분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생명감수성이 풍부한 시기의 초등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27일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2018 노원에서 반함!’ 노원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지자체 최초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청 대강당을 활용해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들개 실태조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유기동물 입양 주선과 펫티켓 교육등 체계적인 동물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도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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