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지난해 열린 제2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출발 식전 행사 퍼레이드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28일(토) 오전 7시 4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제 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로 1992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004년 13회 대회부터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국의 휠체어마라톤 선수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모든 장벽을 넘어 함께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풀 코스(42,195km), 하프 코스(21.0975km), 핸드사이클(21.0975km), 5km 경쟁 종목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5km 어울림(비경쟁) 종목 등 5개 종목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풀 코스(42.195km)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s Committee) 공인대회로 대회 기록은 국제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
이번 대회 풀 코스 종목에는 2004년 서울대회부터 계속 참가하면서 2013년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에 38초 뒤진 1시간 20분 52초로 풀 코스를 주파했던 일본의 Hokinoue Kota(호키노우에 코타) 선수와 2016년 서울대회 우승자였던 태국의 Tana Rawat(타나라왓) 선수 등 세계 무대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2011년 제20회 서울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한국의 홍석만 선수를 비롯해 이기학, 유병훈 선수를 비롯한 기록 보유자들과 차세대 주축이 될 박윤재, 이우찬 등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1020 세대의 도전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참가 선수 중 1시간 20분대의 세계 정상급 기록을 보유한 국제공인 순위 TOP 랭커 마라토너가 6명이나 대거 초청되어 국내 선수들과 경합을 벌여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휠체어마라톤에서 마의 1시간 20분 벽의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휠체어 마라톤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기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의 속력은 시속 30㎞~40㎞로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 코스를 완주한다.
휠체어마라톤은 0.01초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기도 할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치러진다. 경주용 휠체어는 속도 조절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경주로 중간에 물을 제공할 수 없다. 때문에 선수들은 각자의 휠체어에 물통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되며 안전을 위해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풀 코스 외에도 하프 코스 33명, 핸드사이클(하프 코스) 28명, 5km 경쟁부문 206명, 5km 어울림 부문 2503명 등 총 2808명의 선수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2018 등록 현황 : 풀 코스 40명, 하프 코스 32명, 핸드사이클 27명, 5km 경쟁 209명, 5km 어울림 2500여명 등 총14개국 2808명 참가).
국내 1020 차세대 하프 출전 선수는 △박윤재(T54) △이우찬(T54) △김정범(T53) △김수민(T52)이며 국내 30대 마라톤 출전 선수 중 풀코스는 △박선수(T53) △이윤오(T53), 하프코스는 △윤현제(T54) △정재석(T54) △정상일(T53) △김준용(T52) △최재웅(T51)이다.
서울에서 2004년 첫 대회가 개최될 당시에는 풀 코스 및 하프 코스, 5km 부문의 3개 종목에서 경쟁 기록을 위한 경주만을 실시해왔다. 2009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5km 어울림 종목이 신설됐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여 휠체어마라톤대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도 5km 어울림 부문에는 꾸준하게 이 대회와 함께하고 있는 올림픽메달리스트 심권호 선수, 외국인 전문 매니지먼트 FMG소속 연예인들과 세계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비정상회담 친구들,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국민연금공단 등 각 기업의 마라톤 동아리팀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시상식장(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대회를 축하하고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동아리팀들의 다양한 댄스와 노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매년 같은 코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주요 도로의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게 되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당일 마라톤 코스에 해당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성남을 오가는 주요 도로변은 오전 7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구간별로 순차적인 교통통제를 하게 된다.
구체적인 교통 통제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 도로 등 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로 한계에 도전하는 휠체어마라토너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달라”며 “서울 시민의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에도 양보와 배려의 큰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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