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지난 25일 폐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민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0차전에서 일본에 9대5로 승리, 이번 대회에서 현재 7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킵 김은정, 리드 김초희,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가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주전 리드 김영미 대신 김초희가 이날 경기에 나섰다. 일본은 평창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지사와 사츠키 팀이 아닌 코아나 토리 팀이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같은 날 치러진 예선 9차전에서 스위스에 6대8로 패배, 스웨덴, 캐나다 전 이후 다시 패배를 기록했으나, 일본에 승리하면서 캐나다와 스웨덴에 이어 이번 대회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참가하는 세계 선수권 대회는 13개국이 예선을 거쳐 1, 2위 팀이 4강에 직행하고 3~6위 팀은 준결승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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