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 경기를 마쳤다.
새러 머리(30ㆍ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7∼8위 결정전에서 1대 6으로 패해 최종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단일팀은 5전 전패로 평창동계올림픽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에서 단일팀은 지난 14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얻은 첫 득점 이후 두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0-1로 뒤진 1피리어드 6분 21초에 터진 한수진이 동점 골을 터트려 균형을 맞췄다. 일본전에서 나온 랜디 희수 그리핀의 역사적인 올림픽 첫 골에 이은 단일팀의 두 번째 골이었다.
스포츠에 정치적 결단이라는 논란 속에 이뤄진 단일팀 구성은 분단 국가의 뜨거운 감자였으나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논란은 잠잠해졌다.
조직력도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좋아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전술도 구사했던 단일팀이었다. 단일팀은 약속된 패턴 플레이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박종아가 비하인드 네트 플레이로 사이드의 한수진에게 연결, 한수진이 그대로 스웨덴 골망을 향해 퍽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랜디 희수 그리핀의 역사적인 첫 번째 골 이후 터진 단일팀 두 번째 골이었다. 더군다나 약속된 조직적인 플레이에서 비롯된 골이기에 그 기쁨은 더했다.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남북 단일팀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며 "이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엔젤라 루제로 IOC 위원은 “단일팀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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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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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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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