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민석의 깜짝 동메달의 신화... 빙상체험 열풍!
  • 한은희
  • 등록 2018-02-14 17:27:18

기사수정
  • 강릉라이브사이트 무료 스케이트장 인산인해


▲ 지난 13일, 강릉라이브사이트 무료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관중들 모습



지난 13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남자 1,500m 김민석 선수의 동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이날, 강릉라이브사이트는 예상치 못한 메달의 기쁨에 감격했고,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강릉올림픽파크 내 컬링센터 앞에 위치한 라이브사이트에서는 경기 종료 후 많은 빙상계의 꿈나무와 경기의 흥분을 감추지 못한 관중들이 직접 스케이트를 신고 라이브사이트에 마련된 야외 아이스링크장에서 무료 스케이트를 즐겼다.   

       

컬링경기장 앞에 위치한 라이브사이트에 설치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빙상종목 경기장이 집중되어 있는 강릉올림픽파크에 입장한 모든 관중들이 무료로 빙상 종목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무료 아이스링크장은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 체험 당 60분간의 체험이 가능하다. 1회에 약 50명이 동시에 체험이 가능하며 안전모와 스케이트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신분증 지참).  120분간의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날 때 마다 빙질 관리를 위해 20분간의 정빙시간을 갖고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방문할 필요가 있다.      




오는 2월 15일,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라이브사이트에서는 스켈레톤의 최강자 윤성빈의 금빛질주와 대한민국의 김현영, 박승희 선수 출전 경기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메달 결정전 중계 응원전이 펼쳐진다.  


또한 응원전과 더불어 강릉올림픽파크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슈퍼스타 K 시즌 1의 준우승자 ‘조문근밴드’ 등 응원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는 밴드 위주의 공연으로 라이브사이트를 찾은 관중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