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 개최
  • 김명석
  • 등록 2018-01-23 14:25:44

기사수정
  • 남여 학생별 초등학교 3개 부, 중학부, 고등부
  • 알파인 대회전 경기 방식 진행


▲ 울산시교육청이 22일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학생 스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스키대회가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오전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남여 학생별 초등학교 3개 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학생스키대회는 알파인 대회전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산 지역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해 스키를 즐기고 잠재된 능력을 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가 울산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선수층을 더욱 두껍게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