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체육회,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
  • 김명석
  • 등록 2018-01-02 15:46:49

기사수정
  • 총 102편 응모 작품중 27개 선발


▲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식.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에서 '2017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인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의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2017년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내용은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활동과 관련한 소재로 학교 안 또는 밖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느낀 점,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화목, 대회 참가, 재능 나눔 등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02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학생, 토요스포츠강사, 학부모 등 기타 참여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등 총 27명을 선발했으며 세부결과는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7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활동수기 공모전 학생부문 최우수상에게 70만 원 상당의 자전거, 우수상에 50만 원 상당의 스포츠밴드, 장려상에 20만 원 상당의 중형백팩과 대한체육회장상이 수여되고, 강사와 기타참여자 부문 최우수상에 70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우수상은 50만 원 상당의 다운재킷, 장려상에는 20만 원 상당의 이어폰과 상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활동수기 모음집을 제공했으며 특히 수상자 중 모녀의 동시 수상이 있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43 시점에서 참석한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평창배지를 나눠주고 올림픽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