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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의 미래, 2017 스포츠산업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 김명석
  • 등록 2017-11-22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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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을 통한 스포츠산업의 확장' 주제
  • 오는 3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기술을 통한 스포츠산업의 확장'을 주제로 한 2017 스포츠산업 글로벌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10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은 'Humans 3.0'의 저자이자 2006년 뉴질랜드 전자통신사용자협회 올해의 기술 전문기자로 선정된 피터 노왁이 '세계 스포츠시장의 성장에 기술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로 스트리밍 중계, 머신러닝, 인공지능, VR, AR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제1발제자인 제트원 모션의 창립자 케빈 찬은 디지털 시장의 트렌드, AR/VR 마켓 규모, 스포츠VR의 플랫폼에 대하여 '기술을 통한 스포츠 시장의 성장'을 다룰 예정이며, 호주스포츠기술연합(Australian Sports Technologies Network)의 고문 크레이그 힐(Craig Hill)은 제2발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스포츠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트렌드와 주제, 산업군을 중심으로 미래 스포츠시장을 조망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플로리다 팬서스(Florida Panthers)의 하키분석가 브라이언 맥도널드(Brian Macdonald)는 관중관람모델(attendance model)에 기초한 관중 예측을 프로구단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며  '전문 과학 기술을 통한 스포츠기업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발제 후 각 주제별 토론은 좌장, 발표자와 토론자 및 청중들과 함께 심도 있게 진행 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곽대희 교수(미시간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와 김현덕 교수(계명대학교 스포츠마케팅학과)가, 토론자로는 오재철 대표(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김유겸 교수(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김정윤 이사(웨슬리퀘스트)와 김종채 교수(뉴저지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 스포츠 경영 프로그램)가 각 발제의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2017스포츠산업 글로벌 컨퍼런스는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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