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고객 12명이 장애인 등산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했다.18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고객 12명이 장애인 등산 프로젝트 ‘거북이는 오른다’를 통해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했다.
‘거북이는 오른다’는 장애인 등산 프로젝트로 50~60대 지체, 뇌병변 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됐다. 등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애를 수용하고 사회적인 역할 상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좌절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모 씨(지체3급)는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몇개월 동안 다 같이 준비해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록담까지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무 뿌듯하다. 신체장애가 있지만 모든 일들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젝트 담당자는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받았으며 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장애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산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장애인 등산 프로젝트 ‘거북이는 오른다’는 매주 화요일 등산과 트레킹으로 체력을 단련시켜 한라산 등반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체력 증진과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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