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로 총 메달 41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7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한체육회는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남삼현)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로 총 메달 41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7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순위 10위권 이내, 금메달 10개 이상’이었던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태권도, 수영, 댄스스포츠에서 강세를 보였고 볼링, 실내육상, 역도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다관왕에는 수영의 정동원 선수가 올랐다. 남자 혼계영 200m(정동원, 전성민, 장동혁, 문재권) 우승을 시작으로 남자 배영 50m 및 100m에서 각각 23.22, 51.28의 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댄스스포츠의 강문성·박지수 선수가 차차차, 룸바에서 각각 32.000, 33.04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수영의 김달은 선수는 여자 평영 50m·100m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평영 50m에서는 게임 레코드를 세우기도 했다. 볼링의 백승자 선수는 여자개인전에서 210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여자 4인조전(백승자, 김문정, 정다운, 홍해니)에서 필리핀과의 접전 끝에 873점을 세우며 금메달 2관왕으로 등극했다.
태권도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태권도 대표팀은 고등학교 2-3학년생들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었음에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노련한 선수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내어 큰 의미가 있었다.
실내육상에서는 60m 허들,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육상 불모지에서 육상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당구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역도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8일 20시 17분(현지 시간)에 아시가바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폐회식에 참석하였으며 선수단 본단은 29일 11시 현지에서 해단식을 갖고 EK0322편으로 귀국, 16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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