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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제13회 대통령기전국택견대회’ 개최
  • 최훤
  • 등록 2016-12-08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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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대 김상훈 회장 취임 및 2016년 송년회도 함께 열려




대한택견회(회장 김상훈)가 12월 11일(일)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2층 리젠시홀에서 ‘제13회 대통령기전국택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택견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택견회(회장 서정율)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가 출전하여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여자부, 남자부 등 7개 종별에 도, 개, 걸, 윷, 모, 막급 등 6개 체급별로 2분 3회전의 경기를 벌인다. 


원시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이 발달시켜 왔던 택견은 발로 차거나 걸거나 혹은 상대가 찬 발을 잡아서 넘어뜨리면 이기고, 또한 발로 얼굴을 가격하면 승부가 결정되며, 아무런 보호 장구를 사용하지 않고 격렬하게 차고 때리지만 ‘는 지르기’라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타격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매우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 


대통령기대회 후에는 제1대 김상훈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되며 새로 선임된 임원들의 위촉패 및 공로패 수여 등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도 성대하게 개최된다. 


대한택견회 김상훈 회장은 “회장의 직책을 맡으면서 민족 무예 택견의 발전된 미래를 열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다”며 택견의 발전을 위해서 택견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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