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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교문사와 출판사 컨텐츠 제휴 체결
  • 조병초
  • 등록 2016-12-01 18: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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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피킬러 “종이책 데이터도 확보해 나갈 것”
  • 교문사 “저작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


▲ 카피킬러 홈페이지 캡쳐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주식회사 무하유, 대표이사 신동호)와 학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교문사(대표이사 류제동)가 데이터 활용과 표절 검사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피킬러는 국내외 학위학술논문, 연구보고서, 웹 데이터 등과 검사할 문서를 실시간으로 비교 검사하여 서로 일치되는 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이 정보를 통해 표절 및 중복 게재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단행본(종이책) 교재의 경우 원문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비교 대상에 포함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학생 및 연구자들 사이에는 교재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도 인용 및 출처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카피킬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교문사의 1,500여종 이상의 학술도서를 비교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단행본 콘텐츠까지 비교 범위가 확대되어 더욱 다양하고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단행본에 대한 서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는 해당 문서에 대한 올바른 인용 및 출처 표기까지 가능해졌다. 


교문사는 출간 도서를 카피킬러에 비교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출판 예정 도서를 카피킬러에서 사전 검사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저자의 연구 부정 행위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카피킬러 신동호 대표는 “국내 출판사와의 첫 제휴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표절 및 중복 게재 예방뿐만 아니라 저작권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라며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여러 출판사와 협약을 앞둔 상태”라고 밝혔다. 


교문사 류제동 대표는 “최근 국내 일부 대학교수가 연루된 표지 갈이 사건 등으로 학술도서에 대한 신뢰성이 상처 입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카피킬러와의 제휴를 통해 교문사 학술도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선도적으로 저작권 이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11월 15일 저작권 보호 노력 및 저작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클린사이트’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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