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넷기어, CES 2017 ‘최고의 혁신상’ 등 3관왕 수상
  • 조병초
  • 등록 2016-11-16 18:23:50

기사수정
  • 세계 최초 11ad 유무선공유기 R9000 및 오르비, 알로 제품 ‘혁신상’ 수상


▲ 세계 최초 개발 802.11ad 지원 유무선 공유기 넷기어 나이트호크 X10 R9000 (넷기어 코리아 제공)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나스닥: NTGR)는 자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802.11ad 지원 초고속 유무선 공유기 나이트호크® X10 스마트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 R9000 모델이 내년 1월 5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7에서 ‘최고의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는 등 ‘CES 혁신상’ 3관왕을 수상한다고 CES 언베일드 뉴욕 이벤트 행사장에서 밝혔다. 


2017 인터내셔널 CES 언베일드 뉴욕(International CES Unveiled New York)에서 발표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혁신상’은 소비자 기술 제품 부문의 뛰어난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반영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연간 시상식이다. 수상 제품들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될 계획이다. 


CES 2017 ‘최고의 혁신상’을 수상한 넷기어 나이트호크® X10 스마트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 R9000은 최대 7.2Gbps 속도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빠른 유무선 공유기로 선보여지며 차세대 무선 표준이 될 802.11ad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넷기어 R9000은 강력한 1.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쿼드 스트림 Wave 2 와이파이 아키텍쳐 기술을 적용하여 가상현실 게임 및 즉석 다운로드, 멀티미디어 4K 스트리밍 등 업계 최고의 속도 및 퍼포먼스를 지원하고 있다.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넷기어 오르비™(Orbi™)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은 간편하면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가정 내 모든 데드스팟을 없애고 무선 영역을 확장시켜 주는 신개념 무선 네트워킹 시스템이다. 업계 최초의 가정용 무선 메쉬 네트워킹 시스템인 넷기어 오르비™는 인터넷과 연결시켜 주는 오르비 공유기(Orbi Router)와 무선 거리를 확장시켜 주는 오르비 위성(Orbi Satellite)으로 구성되어 최대 3Gbps의 802.11ac AC3200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하나의 ‘혁신상’ 수상 제품인 넷기어 알로 프로(Arlo Pro)는 100% 무선으로 작동되는 가정용 HD 보안 카메라로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어느 곳이든 설치가 가능한 편리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충전용 배터리 내장으로 비용 효율성을 높인 제품으로 양방향 오디오 지원, 날씨에 상관없는 방수 기능, 130도 광각 뷰 지원 등 다양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넷기어코리아 온라인사업부 추동호 팀장은 “이번 CES 2017 혁신상을 받은 제품들 중 우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는 현재 국내에서 KC인증을 받고 있는 상태라 인증이 완료된 후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내년초에 곧 바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