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1년 후 새 iPhone으로 부담 없이 바꾸는 ‘iPhone 체인지업’ 출시
  • 조병초
  • 등록 2016-10-14 19:02:42

기사수정
  • KT ‘iPhone 체인지업’으로 1년 후 다음 iPhone으로 변경 가능
  • ‘iPhone 체인지업’ 가입 고객 1년 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
  •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 ‘olleh CEO우리카드’ 등 다양한 추가할인까지




KT는 iPhone 7과 7 Plus 출시에 맞춰 구매 고객이 1년 후에 다음 iPhone으로 부담 없이 변경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iPhone 체인지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iPhone 체인지업’은 iPhone 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iPhone을 반납하고 새 iPhone으로 기기 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단말 할부 및 20% 요금할인 선택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iPhone은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기에 단말을 변경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데, KT 고객은 ‘iPhone 체인지업’으로 2년을 기다리지 않고 1년 만에 새 iPhone으로 변경할 수 있다. 


‘iPhone 체인지업’의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7,600원이다. KT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용 요금제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iPhone 체인지업’은 KT에서 출시한 iPhone7/7 Plus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후 7일 내에 가입이 가능하며,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KT매장, 플라자, 올레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도 개통 시 신청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KT 고객은 ‘iPhone 체인지업’ 외에도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iPhone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도 가능하고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iPhone 체인지업’ 가입 고객의 1년 후 출고가 기준 최대 5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본부장은 “동종 최신 모델로 교체하는 경향이 높은 iPhone 고객을 위해 ‘iPhone 체인지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iPhone 전문가다운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