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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폭스와 우나비즈,프랑스와 대만 간 협력 추진
  • 조병초
  • 등록 2016-08-10 1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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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IoT테스트베드 구축 위해 협력 추진
  •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되겠다는 대만의 목표를 지원
  • 시그폭스는 대만의 디자인 및 제조 전문기술 활용


▲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우나비즈(UnaBiz) 상무이사 필립페 치우(Philippe Chiu), 월간 글로벌 뷰(Global Views Monthly) 최고 편집자 마리 양(Ma-Li Yang), 정보산업연구원(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 총괄부사장 파오-충 호(Pao-Chung Ho), 주 타이페이 프랑스 대표부(French Office)의 베노아 귀데(Benoit Guidée )대표, 경제부 장관 C.K. 리(C.K




세계 선도적 사물인터넷(IoT) 전문 통신서비스 업체인 시그폭스(SIGFOX)와 아시아의 IoT네트워크 운영업체인 우나비즈(UnaBiz)가 대만에 글로벌 IoT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프랑스 및 대만 관료들과 함께 발표했다. 시그폭스의 IoT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이 테스트베드는 대만의 방대한 전자제품 제조산업을 전세계 IoT와 연결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 사례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대만의 C.K. 리(C.K. Lee) 경제부 장관, 주 타이페이 프랑스 대표부(French Office)의 베노아 귀데(Benoit Guidée )대표, 루도빅 르 모안(Ludovic Le Moan) 시그폭스 최고경영자(CEO), 앙리 봉(Henri Bong) 우나비즈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일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사업 착수 행사에서 발표됐다. 이 행사에는 이밖에 체이니 호(Chaney Ho) 어드밴텍(Advantech) 사장, 타이페이시의 웨이 빈 리(Wei-Bin Lee)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정보산업연구원(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대만) 내 스마트 네트워크 시스템 연구소(Smart Network System Institute)의 밍-훼이 펭(Ming-Whei Feng) 소장 등 산업계 및 정부 전문인들도 참석했다. 


프랑스 대표부의 귀데 대표는 이번 대만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와 테스트베드는 최신 와해성 기술이 번창하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되겠다는 대만의 목표를 지원할 뿐 아니라 시그폭스가 대만의 디자인 및 제조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대만의 대규모 첨단기술 제조 산업은 고품질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개발하는 데 광범위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귀데 대표는 “시그폭스는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정신의 최고 대사 중 하나임은 물론 유럽 IoT혁신 허브(European IoT Innovation Hub)인 ‘IoT밸리’(IoT Valley)를 통해 프랑스에서 기업가 정신 생태계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이라며 “‘IoT밸리’와 대만의 디자인 및 제조 기술력이 서로 연결됨으로써 프랑스와 대만이 세계 IoT 산업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처럼 프랑스는 대만이 시그폭스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제품 출시 전략의 통합과 가속화를 단순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불과 3주일 전에 엔지(ENGIE) 및 시그폭스와 전략적으로 제휴하여 싱가포르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 우나비즈는 대만에서도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2018년 초에 대만 전역에 걸쳐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앙리 봉 우나비즈CEO는 “대만은 IoT의 도입, 사용을 촉진하는 세계 최대 디바이스 및 솔루션 생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만으로 네트워크를 연장하는 것은 회사의 지역 사업 확대 전략의 핵심이 되는 나라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만은 IoT산업을 구성하는 수많은 디바이스를 저비용, 고효율로 연결해 주는 시그폭스의 양방향 IoT네트워크를 세계에서는 23번째로 구축하는 국가가 되고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네 번째 나라가 된다. 


대만 인구의 절반인 2350만 명이 사는 6대 도시 또는 구역에는 2017년 중반까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시그폭스의 인프라는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보다 훨씬 경량이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 


르 모안 시그폭스 CEO는 “시그폭스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고 효율적인 대만 전자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IoT 디자인과 사용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행함으로써 회사의 생태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시그폭스의 무중단 IoT네트워크가 산업 제조 효율성을 과거 어느 때 보다 더 향상시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세계 모든 기업체들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봉 우나비즈CEO는 “우리는 반도체 업체와 디자인 회사에서 디바이스 제조업체에 이르는 이곳 현지 생태계 주요 업체 및 전체 IoT가치 사슬과 함께 즉시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역동적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인들과 창의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켜 IoT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우나비즈는 그러한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전세계 IoT 디바이스의 최대 카탈로그를 제공하기 위해 대만의 산업 생태계를 활용하여 시그폭스의 전세계 파트너 생태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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