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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6년 반부패·청렴 청사진 확정… ‘부패 제로’ 행정 구현 박차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3-31 2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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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 개최, 3대 전략 15개 세부 과제 본격 가동
  •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 간부 공무원 솔선수범 및 청렴 문화 확산 강조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부패 제로(ZERO) 남구’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6년도 반부패·청렴 정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한 해 추진할 청렴 정책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올해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청렴남구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3대 핵심 전략과 15개 세부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3대 전략은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과 확산 ▲부패 제로(ZERO) 환경 조성 ▲소통·참여를 통한 신뢰 제고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청렴 활동인 ‘릴레이 청렴 챌린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감사관의 부패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2월 정책미디어과의 청렴 홍보 영상 제작, 3월 민원여권과의 청렴 민원실 운영 등 매월 부서별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활동을 이어가며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청렴 챌린지 참여 및 시책 제안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직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히 비리가 없는 상태를 넘어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두터운 신뢰를 쌓는 행정의 기본이자 완성"이라며,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이번 추진단 회의를 기점으로 15개 세부 과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환류하는 등 연중 상시 청렴 체계를 가동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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