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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호동 수협 맞은편 우회전 차로 신설…교통 혼잡 완화 기대
  • 김만석
  • 등록 2026-03-26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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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초시

속초시가 그간 상습적인 정체를 빚어온 청호동 속초수협 맞은편 도로 부근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다.


해당 구간은 미리내길과 설악금강대교로가 연결되는 구간으로, 좌회전·우회전 혼용 차선만 운영됐다. 이 때문에 주말 및 성수기에는 좌회전 신호 대기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혼재하며 교통체증이 발생해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청호동 주민들은 지난해, 이병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의 신속한 해결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걸어서 민생속으로!’ 당시 이곳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속초시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즉각 관련 검토에 착수,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총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2월부터 공정에 착수, 차로 신설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좌회전 대기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동선이 분리되며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돼,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전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진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당 구간은 속초해수욕장과 관광수산시장을 잇는 주요 도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속초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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