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전경<전주예수병원 제공>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예수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전북대학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특히 지역 내 민간 종합병원 중 최초로 선정되어 지역 신장 질환 치료의 선도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통해 말기신부전 환자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집에서 스스로 복막투석을 시행하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예수병원은 전담 의료진을 통해 환자에게 전문적인 1:1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주기적인 비대면 모니터링으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재택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말기 콩팥병 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인 복막투석은 주 3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환자가 집이나 직장 등에서 스스로 시행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병원에 내원하면 된다. 실제로 대한신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재택 복막투석 환자의 86%가 시간의 편의성과 경제·학업 활동 병행 등 ‘일상생활의 유지’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환자들은 주당 평균 20시간의 여유 시간을 확보해 이를 경제활동이나 학업, 취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수병원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 모든 신대체요법 분야에서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진이 일방적으로 치료법을 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생활 패턴과 가치관을 반영해 최적의 투석 방식을 함께 선택하는 ‘공동의사결정’ 모델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예수병원 신장내과는 5명의 신장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말기신부전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예수병원 신장내과 이하은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중 환자의 생활 패턴과 선호도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제안할 수 있는 폭넓은 진료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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