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고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간 성동구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생활폐기물(일반+음식물) 20% 감량을 목표로 단계적인 감량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65,615톤에서 2021년 65,128톤, 2022년 64,131톤, 2023년 61,401톤, 2024년 58,641톤, 2025년 56,338톤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2025년 생활폐기물 목표량은 당초 56,429톤이었으나, 실제 발생량은 56,338톤으로 목표 대비 91톤을 추가 감량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대비 9,277톤(14.14%) 줄어든 수치다.
1인 가구 증가, 신축 아파트 입주, 성수권역 유동인구 및 사업장 확대 등 폐기물 증가 요인이 있는 상황에서도 주민 참여 기반 감량 정책을 생활 현장에 촘촘히 적용한 점이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으로 이어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먼저,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 사업이다. 현재 총 111개 이동식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누적 약 36만 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가정용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 보급 사업’을 통해 2025년 881세대를 지원하였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 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 확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등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무인수거함 사업’, 버려지는 가전, 배터리 등 자원의 회수·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폐금속 자원 재활용사업’, ‘폐봉제원단 재활용체계 구축’, ‘성동형 커피박(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폐기물 감량 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폐기물처리 실태평가에서 자원회수센터가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올해 성동구는 2026년 생활폐기물 목표를 54,460톤으로 설정하고, 분리배출 홍보 및 참여 인센티브 강화, 사업장 폐기물 배출·분리 관리 강화,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 무단투기 단속 강화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도시 실현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출처: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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