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설 명절을 맞아 장기간 외출하거나 입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돌봄 여건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장기 부재 시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전문 위탁업체와 연계해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여건이 어려운 주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 방치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1인가구·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반려견·반려묘에 한해 연간 최대 10일까지 위탁 돌봄이 가능하며, 지원기간 초과 시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한다. 신청자는 신분증, 동물등록증, 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지정된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방문 및 위탁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강동구 내 펫위탁소는 ▲깐쵸네 애견호텔(강동구 상암로61길 38, 202호, 명일동) ▲둔촌 동물병원(강동구 양재대로 1385, 성내동)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강동구는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 지원 사업 외에도, 동물 생명 존중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 내 유기·유실동물 입양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7년부터 유기동물분양센터(리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양자 대상 연간 5회 입양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견 사회화 교육인 ‘강동서당’을 매년 운영하며, 반려견 이동형 놀이터 ‘댕플’, 돌봄 여건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려 가구 수요에 맞춰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강동구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출처: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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