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환영…글로벌 우주항 도약 기대
  • 김만석
  • 등록 2025-12-03 11:16:20

기사수정
  • 선택과 집중 통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구축, 한국의 스타베이스 도약 목표

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일 문금주·서천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를 환영하며, 이번 법안이 고흥의 우주항공 산업과 정주 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고흥의 우주발사체 특화지구와 사천 우주항공청을 연계한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국토교통부 내 심의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특별회계 설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우주항공캠퍼스 조성 및 운영 ▲외국 교육기관 설립 지원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기업 세제·자금 지원 등 다양한 특례를 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특별법이 통과되면 고흥군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발사체 제조·테스트·발사·운영과 차세대 재사용 발사체 기술 개발까지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흥을 ‘글로벌 스타베이스’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법안 발의를 계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기획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및 관련 지자체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타베이스는 미국 텍사스의 미래형 우주복합도시로, 발사·연구·개발(R&D), 산업단지와 주거 기능을 통합한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고흥군은 이를 벤치마킹해 국내 우주항공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2.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3.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