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간] 지역 실증 연구의 새로운 길, 『지역학 실증연구 방법론과 의성군 적용사례』 출간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5-11-30 10:33:33
  • 수정 2025-11-30 10:36:49

기사수정
  • – 의성군 사례로 보는 지역학 연구의 이론과 실천 매뉴얼 -

 신간『지역학 실증연구 방법론과 의성군 적용사례』표지.

한국 농촌과 지방 소멸 문제를 구조적·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설계에 연결할 수 있는 신간이 나왔다. 조광식 박사의『지역학 실증연구 방법론과 의성군 적용사례』는 지역 문제를 발견·분석·해결하는 과정 전반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 실무·학술서이다.


책은 지역 개념과 구조 이해에서 출발해 연구 주제 설정, 현장 조사, 자료 분석, 논문 작성에 이르기까지 실증 연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의성군 청년 유출 문제와 지역 활성화 전략을 사례로 활용해, 학제적·실천적·맥락적 특성을 갖는 지역학 연구가 실제 정책 설계와 주민 참여로 연결되는 구체적 모델을 제시한다.


조 박사는 제1장에서 지역학의 개념과 국내 사례를 정리하고, 제2장에서는 연구 질문 설정과 가설 구성 등 실증연구 기초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조사 설계와 자료 분석 방법, 질적·양적·혼합 방법론, 연구 윤리와 주민 관계 형성 등 현장 연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절차를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논문 구성과 학술 글쓰기 전략, 오류 교정 방법까지 상세히 다뤄 학문적·실무적 활용도를 높였다.


조 박사는 의성 출신으로 30년 이상 지역 변화를 체감하며 연구를 이어왔다. 이번 책은 그간의 경험과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설계와 주민 참여를 결합한 모델을 제공하는 실천적 지침서이다. 지역학 연구자, 대학원생, 지방정부 실무자, 지역 현장 활동가에게 필수 참고서로 자리할 전망이다.


저자 소개(조광식 행정학 박사)

계명대학교 행정학 박사, 경북도립대학교 강의, 충남대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원, 파이데이아연구소 이사장 역임. 지역학, 문화 거버넌스, 지역문화콘텐츠, 문화정책 분야 전문 연구 수행. 주요 논문: 「축제와 일반농가민박을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 의성 산수유꽃축제와 프랑스 지트(Gîte de France) 도입을 중심으로」(2015). 저서: 『의성학 연구의 이해』(2021) 외 다수.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