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SBS뉴스 영상캡쳐
경기 용인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의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후 남성은 맨발로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갔고, 약 2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은 어젯밤 10시쯤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주민들은 “물건을 거세게 던지는 소리와 남성의 고함, 이어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피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남성은 범행 직후 아파트 밖으로 도주했지만,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단시간 내 체포됐다.
범행 과정에서 손을 크게 다친 그는 수술을 받은 뒤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경찰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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