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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2동새마을부녀회, 상록뇌성마비복지관 김장김치 봉사활동 실시
  • 최우성 본부장
  • 등록 2025-11-22 23:15:03
  • 수정 2025-11-22 2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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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생)는 11월 20일(목) 상록뇌성마비복지관(관장 조재삼)에서 장애인들에게 지원하는 김장김치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유영생 부녀회장은“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북구청)    

 

조재삼 상록뇌성마비복지관 관장은“바쁜 일정에도 해마다 복지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시는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를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산격2동 박경자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김치 만들기에 고생한 상록뇌성마비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김장김치 만들기 등에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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