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에서 등재가 확정됐으며, 20일간의 지정 예고를 거쳐 공식적으로 향토문화유산으로 인정됐다.
지정서 발급 행사에는 소유자 8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이번 지정서를 통해 보성군과 소유자가 함께 유산 보존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등재 범위가 한층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성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올해도 12건을 추가 지정하며 관내에 여전히 발굴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풍부함을 확인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보수·정비, 안내판 제작과 같은 눈에 보이는 정비뿐 아니라 각 유산에 담긴 역사 발굴,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리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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