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뉴스21통신/장병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 핵심 현안의 필요성 설명하고 2026년 국비 증액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고 확보 활동은 2026년 예산심사와 주요 법률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전남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지금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국가정책에 담아낼 골든타임”이라며 절박함을 전했다.
김병기 원대대표를 만난 자리에선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 ▲전국 유일 의대 없는 전남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2027학년도 정원 배정 ▲재생에너지 기반 RE100산단과 배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연내 제정 ▲여수 석유화학·광양 철강산업의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석유화학·철강산업 특별법’ 제정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권한과 특례를 담은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재생에너지, 해양,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가적 역할을 할 준비가 이미 돼 있다”며 “이는 전남만의 성과가 아닌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병기 원내대표는 “전남의 절박함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관련 법안과 예산이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면담
한병도 예결위원장에게는 ▲핵심 SOC 사업을 비롯해 ▲국립 김산업 진흥원 마스터 플랜 수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전남도 5․18기념관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 유치 ▲전남 갯벌생명관 건립 등을 설명했다.
특히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과 관련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을 교육·생태·체험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바꾸는 의미가 있다”며 “섬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체류형 관광과 섬 정주여건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약속한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기조에 맞춰 전남이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각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전남도는 주요 현안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법안 통과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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