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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씨앗을 나누는 ‘태연 예술제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1-14 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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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연학교 학생들 합창, 음악, 무용 등 선보여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


울산 북구 태연학교(교장 김성해)는 지난 1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2025 꿈 씨앗을 나누는 태연 예술제’를 열었다.

 

 이번 예술제는 1년간 학생들이 노력하고, 성장한 결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예술제는 ‘꿈이 있다면 모든 것을 이긴다’라는 의미를 담은 1부 ‘드림 윈스 올(Dream wins all)’과 ‘사랑은 모든 것을 이겨내는 힘을 가진다’라는 의미의 2부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합창,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객석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성해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 씨앗이 자라나고 그 꿈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진 문화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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