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영상캡쳐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발생 8일째인 13일 새벽, 매몰된 작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18분쯤 현장에서 30대 남성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현장 의료진은 1시 25분 사망을 최종 확인했다.
해당 남성은 사고 첫날 위치가 확인됐으나, 잔해 속 철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구조가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이용해 상부 구조물을 고정한 뒤, 철골을 절단·제거해 통로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지난 11일에는 사고 현장 인근 보일러 타워를 발파한 뒤 본격적인 수색을 재개해, 이틀 동안 매몰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마지막 실종자 1명은 여전히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구조견, 드론, 영상탐지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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