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처
주말 사이 대형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게시글이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왔다.
올해에만 벌써 이런 폭발물 설치 협박이 1백 건에 달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의 작성자가 "사전에 5백만 원 주고 구입한 폭약을 더현대서울에 설치하고 왔다" 주장했다.
경찰과 소방 인력 40여 명이 출동해 약 90분간 백화점 곳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없었다.
앞서 전날에는 '서울 롯데백화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마찬가지로 허위 게시글이었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공중 협박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됐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단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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