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CES 2026」 역대 최다 혁신·최고혁신상 수상… 인공 지능·로봇·첨단기술 위상 입증!
  • 장은숙
  • 등록 2025-11-07 15:48:11

기사수정
  • ┗ ◈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12개…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2026)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12개 부산 기업이 'CES 혁신상·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씨아이티(반도체 패키징용 초평단 구리 증착 유리▲㈜데이터플레어(선박식별 및 탄소배출 모니터링 플랫폼▲㈜투핸즈인터랙티브(LiDAR 센서 활용 증강현실 디지털 체육 플랫폼▲㈜샤픈고트(AI, IoT활용 재난안전시스템▲㈜비젼테크(누설전류제한 비방수 구조 차단기▲㈜허브플렛폼(‘피넛캣’-고양이 식별 인식/지정형 자동 스마트 급식기▲㈜파워쿨(‘파워쿨 핸디 2026’- 하이브리드형 휴대용 에어컨▲㈜뷰런테크놀로지(‘뷰엑스’- LiDAR 소프트웨어 통합개발 플랫폼▲㈜모스(올인원 음악 플랫폼등 10개 기업이며, 1개 기업은 ‘CES 2026’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크로스허브(블록체인 기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스튜디오랩(혼합현실·VFX 기반 가상 스크린과 AI 촬영 로봇 결합 디지털 플랫폼) 2개 기업이다.

 

□ 특히 올해는 ▲㈜크로스허브 ▲㈜스튜디오랩 2개 기업이 부산 기업 최초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IDBlock)’ 기술로 부산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각인시켰다.

○ ▲㈜스튜디오랩은 지능형 촬영 로봇 젠시 스튜디오(GENCY STUDIO)’로 공간 컴퓨팅(XR & Spatial Computing) 분야에서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CES 3년 연속 수상(최고혁신상 2·혁신상 1)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 이번 성과는 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 시는 ▲글로벌 전략 설명회’ ▲기업 맞춤형 일대일 상담(1:1 컨설팅▲영문 홍보 영상 제작 지원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 지원을 이어왔으며올해는 구매자 연결(바이어 매칭프로그램을 신설해 혁신상 수상이 실제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혁신상 수상 이력 : (CES 2026) 12, (CES 2025) 7, (CES 2024) 1, (CES 2023) 2, (CES 2022) 1

 

○ 특히㈜크로스허브와 ㈜스튜디오랩의 수상은 블록체인 및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자체 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크로스허브는 지난해 5월에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신원인증 및 글로벌 결제 설루션 기업으로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핀테크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 또한㈜스튜디오랩은 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강기원)이 협력해 ㈜스튜디오랩의 부산 연구사무실을 유치하고, 2024년 실증사업 젠시 스튜디오(GENCY STUDIO)’를 부산역에서 수행한 바 있다.

젠시 스튜디오 혼합현실(MR)·VFX 기반 가상 스크린과 인공 지능(AI) 촬영 로봇트레드밀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무인 촬영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구도와 환경 제공

 

□ 한편시는 시 출연기관과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소·창업 기업의 'CES 2026' 참가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산학융합원 ▲부산라이즈혁신원(지역 6개 대학)과 협력해 전시회 참가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투자(IR) 설명회글로벌 설명회(밋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특히 올해는 부산라이즈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6개 대학(경성대·부경대·동아대·동의대·해양대·부산대)이 함께 참여하며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 아울러 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CES 2026'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 공간(부스)을 확보했으며이곳에서 부산기업 28개사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 영도 스페이스 원지에서 ▲시 ▲참여기관 ▲참여기업 ▲응원단(서포터즈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팀 부산(TEAM BUSAN) 2기 발대식을 개최해 ‘CES 2026’을 향한 혁신적인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span>통합부산관 참여 기업>

▲한국엘에프피 ▲씨아이티 ▲리솔 ▲아이쿠카 ▲마리나체인 ▲뉴라이즌 ▲일주지앤에스 ▲데이터플레어 ▲펀블 ▲투핸즈인터랙티브 ▲싸인랩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샤픈고트 ▲타이거 인공지능 ▲슬래시비슬래시 ▲토탈소프트뱅크 ▲코아이 ▲더블오 ▲오투랩
▲비젼테크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해양드론기술 ▲유니스 ▲크리스틴컴퍼니 ▲젠라이프 ▲하트세이버 ▲엔에프 ▲아이비즈


 

□ 박형준 시장은 인공 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지금부산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그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인공 지능(AI)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부산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