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사진=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학교 고유의 강점을 살리는 ‘학교 브랜드(특화)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가 주도적으로 특색 있는 교육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 브랜드 적합성, 지역사회 연계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거쳐 총 10개교(초 1, 중 5, 고 4)를 최종 선정했으며, 학교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학생 영어캠프,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특성화고의 강점을 반영한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의 운영 사례가 눈길을 끈다. 반도체고는 특화된 직업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내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학교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1월 22~23일 동대문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아이칩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형 학습 체제 도입을 추진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중학교 3개교(휘경여중, 휘경중, 전동중)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학교는 개념 기반의 IB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교가 고유한 교육 브랜드를 확립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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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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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