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오전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뉴스21 통신=추현욱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사망 노동자가 3명으로 늘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7일) 새벽 구조 도중 숨진 40대 노동자에 이어 이날 오전 추가로 발견된 50대와 60대 노동자도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 사고의 사망 노동자는 3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노동자 2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돼 현재 구조가 이뤄지고 있지만, 현장 관계자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행히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 노동자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매몰 실종자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2분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 9명 가운데 2명은 초기에 구조됐지만 7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중 현재 구조됐거나 구조 중인 노동자가 5명이고, 이 중 3명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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