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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1-04 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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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역~마곡나루역 700m 구간 27개소에 위치번호 표기
  • 119 신고 시 정확한 위치 전달로 골든타임 확보 기대

사진=강서구,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잇는 지하통로에 설치된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입점이 늘면서 지하 공공보도를 이용하는 강서구민이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복잡한 구조의 지하 통로는 재난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강서구는 위치 번호가 적힌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벽면에 부착해 재난 현장 위치를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고 표지판에 기재된 위치 번호를 알리면소방 출동대가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착해 더욱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졌다

 

각 표지판은 건물 위치에 따라 CP0(마곡광장) 1번부터 CP4(원그로브) 27번까지 번호가 부여됐고보행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양방향에서 식별 가능한 입체식 구조로 제작됐다.

 

강서구는 지상 도로가 공원으로 조성돼 소방차량의 진입이 제한된 만큼신고 초기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은 위치 번호가 119 출동 시스템과 연동되어 신속히 사고에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안전관리과(02-2600-68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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