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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창신1동 흥인한마음축제, 주민이 함께 만든 '하모니의 장'
  • 위성봉
  • 등록 2025-10-31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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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신1동(동장 기현민)**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흥인지문 광장에서 **'제4회 창신1동 흥인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함께 나누고 즐기는 우리 마을 잔치'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각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행사는 흥인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신1동주민센터가 주관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 경품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무대는 서울의 상징이자 문화유산인 흥인지문을 배경으로 설치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개막과 함께 펼쳐진 흥겨운 공연들


오프닝 무대는 **아랑고고장구팀(이은숙 외 6명)**의 신명 나는 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초대가수 양재근, 김희동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고, 주민공연으로 지주열, 임수현, 정연옥, 이재광, 김규동 등이 참여해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네팔 전통공연팀 비슈워카르마 디파˙버떠라이로선의 공연은 다문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5시 25분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내빈소개와 축사가 진행되었고, 이어 초대가수 권순복의 열창, 주민가수 정태선, 그리고 **코리아하모니카필드(김명숙 외4명)**의 하모니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2부 순서에서는 주민공연자 김복순, 백재호, 이석준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 김명순, 성유빈의 무대가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 부대행사와 체험, 나눔의 장도 함께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네팔 전통수공예품 전시 및 전통차 시음회, 종로구 가족센터 체험부스,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 운봉읍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함께해 지역 간 상생의 장을 열었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경품추첨(16:40~17:00) 시간에는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 지역이 하나 되는 '한마음 축제'


창신1동 흥인한마음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상인회, 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이 축제는 해마다 규모와 참여도가 커지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흥인지문이라는 역사적인 공간에서 열려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신1동 관계자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세대와 문화를 잇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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