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자산 정보를 시각화한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 (사진=네이버db)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
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다. 사용자는 검색 기능을 통해 특정 인물의 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재산 공개 자료가 문자 형태로만 제공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실제 정책 결정권자들의 거주지와 투자지역 등 자산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지도 기반 화면에 특정 지역 내 부동산을 보유한 공직자 수가 표시된다. 특히 서울 강남·서초·여의도 등에 자산이 집중된 모습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서초동에 176명, 대치동 117명, 여의도동 73명이 아파트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구성 비율도 시각화돼서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총자산 31억원이 건물 33%, 예금 27%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표시된다. 증권 보유 내역에서는 삼성전자·카카오·네이버·현대차·미국 빅테크(테슬라·애플·엔비디아) 등이 선호 종목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보유는 비트코인 약 800명, 리플 700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배우자·자녀 명의로 신고돼 있다.
최근 고위공무원과 국회의원 등의 부동산 관련 실언으로 인해 정책 신뢰도 하락한 것이 이같은 서비스가 관심을 끄는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0·15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지금 집을 사려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 차관의 배우자가 과거 갭투자(전세 낀 주택 매수)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이에 이 차관은 지난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으며,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하루 만에 면직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안전이 일상이 되는 울산 남구 만든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대형화·복합화와 사회재난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없는 안전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국’을 신설하고 재난안전 예산도 지난해보다 44억 원이 증액된 ...
삼호동, 울산 최초 저장강박가구 발굴·지원 프로젝트 추진
[뉴스21 통신=최세영 ]삼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유진·박지하)는 울산 지역 최초로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삼호동 저장강박가구 발굴·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9일 삼호동 복지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를 중...
정계숙 동두천시장 출마 선언..."동두천의 멈춘 심장, 'CEO 리더십'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
[동두천=서민철 기자] "동두천의 시간은 20년 전 신도시 개발 이후 멈춰 섰습니다. 이제는 정치꾼이 아닌, 행정을 아는 '해결사'가 도시를 경영해야 할 때입니다."‘행정 감사의 달인’으로 불리는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을 '동두천 주식회사의 CEO'...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발족…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 가속화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를 공식 발족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추진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
천미경 울산시의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역기업·인력 중심 준비로 경제 선순환 이뤄야”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경제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천미경 의원은 12일 오전, 2026년 동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및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현.